백오판다/작은프마님 커미션 - Finding 105 (1) *백오판다님과 작은프마님의 커미션입니다. 무단 수정, 복제를 금합니다. 백오와 느르흐가 지팡이와 책을 든다. 모두의 몸에 에테르 형태의 방어막이 둘러진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십초 전!" 시작을 알리며 가루렌이 대검을 앞으로 들어올린다. 눈 앞의 작은 필멸자들을 조롱하는 기계괴수에 대한 불굴의 투지를 불태운다.그의 옆에 선 신쿤이 수인을 맺는다. 절도있는 손의 움직임이 멎자 그녀의 주변으로 바람이 맴돈다. "십오초 전!" 서글서글한 렌이지만 전투에 돌입하기 전 그의 목소리엔 어떤 감정도 없다. 최대한 전투원들의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는 듯하다. "십초! 구! 팔! 칠!..." 투사들과 마법사들이 각기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투지를 날카롭게 하는 의식에 참여한다. 생생한 그들의 의지가 칼에 찔릴듯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36 다음